TV에서는 만족스러운데 컴퓨터 모니터로 볼때는 만족스럽지 않을때

촬영장비의 액정이나 TV에서 볼때는 만족스럽지만,
컴퓨터로 옮겨서 볼 때 컴퓨터 모니터에서 영상이 만족스럽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된 이유로는 컴퓨터 모니터와 TV는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므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화질이 떨어져 보일 때
먼저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캡쳐할때의 원인입니다.
첫번째로는 mini DV 테잎을 사용하는 캠코더를 DV 코덱 AVI 파일로 캡쳐할 경우
분당 200메가의 엄청난 용량으로 컴퓨터에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동영상 플레이어가 재생시 화질을 낮게, 해상도를 작게 재생되는 경우입니다.

캡쳐된 영상은 TV에서 보던 화질과 동일한 것으로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안 좋게 보이는 것일뿐
편집후에 다시 디지털 캠코더로 출력하면 TV로 보았을때의 동일한 화질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캡쳐할때 화질을 낮게 캡쳐하여 그런 것입니다.
예를 들어 캠코더 구입시 제공된 프로그램이나 별도로 구입한 프로그램에 의하여 캡쳐하였을때
DV 코덱 AVI 파일이 아닌 MPEG 파일로 캡쳐한 경우 화질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TV에서 보았을 때의 화질은 60분에 13기가의 용량입니다.

2. 어두워 보일 때
TV와 컴퓨터 모니터의 휘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TV보다 컴퓨터 모니터가 상대적으로 어둡습니다.
이러한 점때문에 일부 컴퓨터 모니터 회사에서는 컴퓨터 모니터를
TV 만큼 밝은 휘도를 보일 수 있는 동영상 전용 모니터를 따로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촬영한 영상을 본인의 컴퓨터 모니터로만 보게 된다면
촬영할 때 조금만 더 밝게 촬영하거나, 편집시에 영상을 밝게 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움직이는 영상 옆에 줄무늬가 생길 때
그 중에서 줄무늬가 생기는 이유로는 주사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며,
줄무늬는 움직이는 영상에서만 생깁니다.
영상은 움직이는 것이지만,
우리 눈에 의한 착시로 인한 잔상감이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캠코더에 촬영되는 영상은 초당 1초당 30장의 정지된 그림입니다.

다만 TV는 동영상 중에서 1초의 30장의 그림 중에서
한 장의 정지화상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보여주어야 하는데
초창기 TV는 기술적으로 그렇게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즉, 1초에 완성된 30장의 그림을 보여주지 못하고,
1초에 절반짜리 그림을 60번을 보여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 것을 인터레이스 모드라고 하며, 일반적인 캠코더에서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컴퓨터 모니터는 한 번에 주사하는 프로그래시브 모드를 사용합니다.
즉 1초에 완성된 그림으로 30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인터레이스로 촬영된 캠코더 영상이 프로그래시브 방식의 컴퓨터의 모니터로 보일 때는
움직이는 물체에 옆으로 줄이 생기는 인터레이스 잔상은 당연한 것이 됩니다.

따라서 컴퓨터 모니터로 볼 때 인터레이스 잔상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프로그래시브 촬영을 하던가,
인터레이스 모드로 촬영된 영상에 잔상이 보이지 안도록 디인터레이스 필터링을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320 X 240 해상도로 압축을 하면 인터레이스 잔상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영상을 작게 보시면 인터레이스 잔상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4. 색감이 다르게 느껴질 때

현재의 TV는 컬러이지만, 초창기 TV는 흑백이었습니다.
이 것은 그 당시 컬러보다는 흑백으로 전송하여야 하는
기술적인 환경과 우리의 눈이 컬러보다는 흑백의 어두움을 잘 느끼기 때문에
YCC 방식의 컬러 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모니터는 한 참 뒤에 나왔고, 그로 인하여 RGB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 제품간에 컬러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색감이 달라 보이는 것입니다.
혹여 색감을 다르게 편집하는 경우는
완성된 영상이 재생되는 TV나 모니터의 환경에 맞추어 색감을 확인하시길 권하여 드립니다.